문화누리카드, 1인당 13만원 신청하세요!

정부에서 지원금을 1인당 13만원 지급하는 문화누리카드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문화누리카드란?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으로 카드에 일정금액을 충전한 후 문화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에 사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발급 지원으로 1인당 13만원을 카드에 충전해 주는 방식입니다.

 

 

신청대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6세 이상, 2028.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조건부 수급자, 보장시설 수급자

차상위 계층: 차상위자활근로자, 장애수당 수급자, 장애아동 수당 지급자, 장애인연금 부가급여 수급자(차상위초과자 제외),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자(구 우선돌봄차상위), 교육급여 수급자(학생) 외 나머지 가구원

 

 

발급 및 이용기간

 

2024년 2월1일(목)~2024.11.30.(토) 단, 주민센터 발급은 2024.11.9.(금)

 

 

카드 사용기한

 

2024년 12월 31일

 

 

신청방법

 

주민센터 방문, 온라인(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서도 신청

 

 

카드사용내용

 

공연, 영화, 전시 관람 뿐만 아니라 국내여행, 4대 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를 관람. 문화예술, 여행,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 가능

 

 

지급방식

 

현금지급이 아니라 지원금이 카드에 충전되는 방식

 

2023년과 달라진 점

 

2023년에는 1인당 연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11만원이었는데 2만원 인상되어 13만원을 지원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지급방식 (크게 2가지)

 

2023년에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했고 2024년에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지원자격을 그대로 유지 중이신 분들과 2024년에 처음 발급받게 되는 분들이 지급 방식이 다릅니다.

 

-기존 받았던 분들 : 올해도 수급자격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유지하고 있으면 기존에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에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되며 자동재충전 시기는 2024년 1월22일부터 1월 25일까지이며 이 시기에 자동 재충전이 완료되면 1월 말쯤에 문자로 알려줍니다.

 

-새롭게 신청하시는 분들: 주민센터에 신청

 

 

자동재충전 확인방법 (기존에 받았던 분들)

 

주민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주민등록번호 확인을 통해 자동재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는 온라인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또는 모바일 앱이나 고객센터(1544-3412)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며 자동재충전이 되지 않았지만 지원자격이 그대로 유지중이라면 2월 1일 신규발급 신청 시기에 신청해 보면 됩니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2024년 2월 1일부터 사용이 가능하고 올해 말까지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지원금을 사용기한 내에 다 사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내년에 추가로 사용되지 못합니다. 사용하지 못한 남은 지원금은 자동으로 국고로 반납되기 때문에 모두 사용해야 한답니다. 이 점 꼭 기억하세요!!!

 

 

유의사항!

 

2023년도에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은 후 개명하거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자동 재충전 제외대상에 해당되므로 다시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카드 명의 변경 신청 등을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2023년도에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고 지원금을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자동재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1544-3412

운영시간 월~금(공휴일 제외) 09:00~12:00 / 13:00~18:00